중학교 2학년이후 영어 성적이 60점을 넘겨 본적이 없어 영어가 제일 싫었던 과목이였습니다.

다른과목보다 시간을 더 투자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시험치면 아무런 기억도 남지 않는 영어. 수능등급도 7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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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는 반복하면 다 된다고 하지만 전 일어나서 영단어 등교시간에 영단어 다른과목 공부 끝나면 영단어 쉬는시간마다 영단어 집에 갈때 영단어 를 보며 하루 20개를 봤는데 안되서 10개를해도 그냥 외워야하는 방법이 오래 남지 않았습니다.

 어릴적 늘 써온것도 아니고 이미지로 한국어처럼 공부한것도 아니라 그냥 막연히 무조건 이해도 없이 외우는게 너무 불만이였습니다.

역사는 스토리가 있고 과학 수학은 원리가 있고 국어도 개념이 있는데 영어는 원칙이다 정해진거다 그나라사람이 쓰는거라 그냥 외워라는 선생님들의 말에 제 머리는 도저히 안되더라구요.

그치만 작년부터 선생님을 만나고 영어공부를하고 인강만 들어도 반이상이 기억에 남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꺼려하기만 했던 영어를 이제는 다른과목처럼 제 공부계획에 자동으로 넣고있는 제 모습이 신기합니다.

다른 문법과 독해도 수강할 꺼지만 영어에 흥미가 슬슬 올라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노고 이 수업을 하기 위해 여태껏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학원강사일을 하고 있는지라 그마음 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학원강사일을 하고 있지만 다른 방향을 가기위해 다시 수능준비하는 저로써 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났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