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관계라는 것의 가치가 많이 희석된 오늘 날에

아, 참 선생이구나라고 느끼며 정말 하라는대로 하고 싶게, 제자가 되고 싶게 만드는 선생님이 어딨을까?

수업 중 수많은 선생님의 말씀들이 내 마음을 울렸지만, 오늘 듣기 1강중에 무슨 영화의 명장면처럼 탁 꽂혔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처럼 negative를 정확히 발음하여 말할 수 있고, 들을수 있어야한다 너는.

그러나 상대가 못 알아듣는다면 네가티브라고 상대가 알아 듣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는 말씀.

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순간 순간 마음에 박히는 선생님의 진정성에 

살면서 처음 영어 듣기 강의 듣다가 코끝이 찡해졌다.

선생님의 강의는 영어를 잘하고 싶게 만들고, 또 그 잘하고 싶은 마음에서 끝나지 않고  결과로 나타나게 만드는 강의이다.

더욱이 먼저 삶을 살아낸 삶의 지혜를 이토록 마음 울리게 전달해주는 그래서 꼭 그렇게 배우고 싶게 만드는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