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온갖 학원을 다녀봐도, 인강을 들어봐도 제 영어 실력에 진전은 없었습니다.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절대평가라서 등급이 올랐다고 좋아했지만 그게 저의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영어 4~5등급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맞춘 문제를 다시 보면 해석도 제대로 못 하는 부분이 많고 이걸 어떻게 맞췄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어는 포기하려던 찰나에 사촌형 추천으로 선생님을 알게 되어서 선생님 인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실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처음엔 스타터와 한수비 시리즈를 병행했는데 벅차지만 해석도 잘 되고 좋았습니다.

제가 뼛속까지 이과라 그런지 예전에는 수학만 좋아하고 영어는 거들떠도 보기 싫었는데 최종모의고사까지 완강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모르는 단어를 제외하고는 해석이 막힘없이 술술 되더군요.

해석이 되니까 답도 빨리 찾응 수 있었어요. 마킹이 제대로 됐다면 1등급입니다.

선생님을 알게된 이후로 공부 이외에도 마인드도 많이 바뀌고 새로 태어난 기분입니다. 

대학들어가서도 자만하지 안고 영어공부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