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작년 유명한 타 사이트 1타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아쉽게도 재수를 하게 되었던 학생입니다.

그 때는 친구들이 다 M사이트 선생님의 강좌를 들어.. 저도 그냥 다 듣길래 따라 들었는데요... 수업을 들으면서 이해가 가지 않아도 그래 내가 부족한거겠지 하며 꾸역꾸역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억지로 공부한 당연한 결과였을까요 수능에서 47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점수를 받고 아 그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하고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보고 맛보기 영상을 보고 선생님의 설명의 유레카!!!를 외치고 선생님에게 푹 빠진 제자입니다.

선생님은 마치 제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가셨던 것처럼 어느 부분을 난감해하고, 어느 부분에서 해석이 잘 안되고, 무엇이 부족한지 귀신같이 잘 아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콕 찝어서 설명을 해 주셔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한수비시리즈를 통해 어떠한 난이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개념을 쌓을 수 있었고... 선생님 덕분에 모의고사에서도.. 그리고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예비 수험생 여러분.. 제발!! 제발!!! 영어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세요! 

저도 사실 중간중간 이렇게만 해도 될까? 문제 더 풀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런건 정말 잡생각이었습니다. 

국어, 수학, 그리고 탐구까지 해야 할 과목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절대평가인 영어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정말 거저먹고 들어가는 과목이 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문제풀면서 선생님께 빙의하고 문제를 푸니 정말 쏙쏙 풀리더군요.

여러분!! 다시 말씀드리지만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만 하세요 제발!!!